국민 10명 중 6명, 공매도 재개 '반대'

김명신 기자 승인 2021.02.01 17:39 | 최종 수정 2021.02.04 16:11 의견 0

3월 16일로 예정된 공매도 재개와 관련해 10명 중 6명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미 투자자’로 불리는 일반 투자자들의 초미의 관심인 ‘공매도 재개’가 예정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리얼미터가 지난 29일 YTN 의뢰로 500명을 조사한 결과, 공매도 재개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은 24.0%, ‘반대한다’는 응답은 60.4%로 집계됐다.

(사진=리얼미터)


20대의 반대응답은 77.1%에 달했다. ‘매우 반대’ 43.9%, ‘어느 정도 반대’ 33.2%로 적극 반대가 다른 연령대 대비 많았다.

70세 이상의 반대 응답도 71.5%(매우 반대 25.1%, 어느정도 반대 46.4%)로 높았다.

30대에서는 ‘찬성’ 33.9% vs. ‘반대’ 45.4%로 찬성 대비 반대가 많았으나 평균보다 ‘찬성한다’라는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찬성 19.9% vs. 반대 71.1%), 인천/경기(21.1% vs. 62.9%), 대구/경북(19.1% vs. 59.3%), 서울(25.4% vs. 57.0%), 부산/울산/경남(28.8% vs. 52.8%)에서도 반대가 다수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성향자(찬성 22.6% vs. 반대 65.2%), 보수성향자(22.9% vs. 60.4%), 진보성향자(26.4% vs. 56.5%) 모두 찬성 대비 반대가 많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8499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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