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의 차별화…이커머스 플랫폼 '긴장'

신은섭 기자 승인 2021.03.03 17:20 의견 0
(사진=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파이낸셜은 `빠른정산` 서비스를 통해 중소상공인(SME)에 약 1조원의 판매대금을 정산했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의 빠른정산은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는 SME에게 배송완료 다음날 판매대금의 90%를 무료로 정산해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현재 국내 이커머스 업계 뿐만 아니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큐텐, 징동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보다도 빠르게 정산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SME 지원`이라는 서비스 목적에 맞게 빠른정산 이용 조건을 까다롭지 않게 설정했고,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사들과 달리 판매자별로 빠른정산을 받을 수 있는 대상 금액에 한도를 두지 않은 점을 통해 4개월 만에 1조원에 달하는 판매대금을 선지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빠른정산 서비스는 스마트스토어 매출이 최소 3개월간 연속 월 100만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산금액에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

빠른정산 서비스는 조만간 더욱 확대될 예정으로, 네이버가 예고한 다양한 SME 지원 프로그램과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총괄은 “FDS 기술 고도화를 바탕으로 조만간 빠른정산 서비스를 보다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SME 지원에 있어 업계 선도적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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