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상승세?…비트코인, 4200만원 ‘껑충’ [Coin Inside+]

신은섭 기자 승인 2021.06.30 11:03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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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가상화폐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4200만원 대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30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4154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선 29일 오후 10시에는 4200만원 대를 돌파하며 상승폭을 키웠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250만원, 이더리움클래식의 경우에는 전일 대비 7% 이상 상승하며 6만9250원 선을 등락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300원, 리플은 808원 선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서부 기준 29일 오후 3시(한국 시각 30일 오전 7시) 비트코인은 3만6177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무려 5.03% 오른 수치다.

이달 초 연일 하락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은 지난 22일 3만 달러가 붕괴돼 시장의 긴장감을 높였다.

중국과 미국 등의 규제 방침과 금리 인상 시사 등이 여파를 미친 가운데 이후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 지분 매입이나 잇단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신청 등 소식으로 호재가 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최근 멕시코의 금융 부호 리카르도 살리나스 플리에고가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을 사라고 권장한 뒤 가격이 상승했다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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