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금융앱도?…오픈뱅킹 되는 곳 [금융 플랫폼+]

신은섭 기자 승인 2021.07.01 10:1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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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카드)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 금융업계 디지털 전환에 따른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비대면 문화의 확산은 모바일과 간편결제의 확대를 불러오면서 '디지털 뱅크 시대'를 열게 했습니다. 전통의 강호인 시중 은행들을 비롯해 카드사, 빅테크·핀테크사들까지 합류하면서 '오픈경쟁 시대'를 맞게 된 것인데요. 새로운 금융 플랫폼 시대가 펼쳐집니다. <편집자주>

오픈뱅킹이 확대되면서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업계 전반으로 다양한 혜택의 오픈뱅킹 서비스가 나오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NH농협카드는 다수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계좌 및 금융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시한다.

오픈뱅킹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은 농협카드 디지털채널(카드스마트앱, 올원페이앱, 홈페이지)에서 은행, 카드사, 저축은행 및 증권사 등 타 금융회사의 금융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타 금융기관의 본인 보유계좌 잔액 및 거래내역을 조회할 수 있으며 타 카드사의 카드목록 및 청구내역, 보유카드별 기본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오는 8월부터는 타 금융기관으로의 계좌송금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저축은행도 디지털뱅킹 전환을 위한 일환으로 모바일 금융플랫폼 ‘우리WON저축은행’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우리WON저축은행’모바일 금융플랫폼은 우리금융그룹 편입 후 디지털화를 위해서 첫 번째로 추진한 사업이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24시간 자동대출을 할 수 있고 최저 연 5.9%의 금리로 최대 1억 원, 5년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무료 신용정보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중금리·소액·차량 대출 등다양한 개인 맞춤형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햇살론 및 사잇돌 자동대출을 추가 서비스할 예정이다.

수협은행 역시 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앱 ‘파트너뱅크’를 통해 고객이 보유한 모든 카드(신용·체크)에 대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협은행의 카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파트너뱅크 앱을 설치하고 ‘금융서비스–오픈뱅킹’ 메뉴에서 ‘카드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파트너뱅크 앱을 통해 고객이 보유한 모든 신용·체크 카드의 청구금액 및 결제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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