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신용카드 캐시백' 정책 꼼꼼히 체크 [금융 리포트+]

윤승기 기자 승인 2021.07.01 11:2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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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지갑 속에 현금이요?. 마지막으로 현금을 사용한 적이 언제일까요. 현금을 쓰는 게 어색한 사회가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가 보편화 된 지 오래됐죠. 이젠 이름도 다 외울 수 없는 ‘페이’들의 간편 결제가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디지털 화폐(CBDC)의 상용화도 기대되고 있죠. 일상에서 현금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편집자 주>

경제회복을 위해 정부가 내놓은 하반기 경제정책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사안은 ‘캐시백’이다. 현금성 지원금이기 때문에 꼼꼼히 체크해서 알뜰한 소비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마련하면서 ‘상생소비 지원금’ 카드를 내놨다.

신용카드 사용액을 2분기보다 3% 이상 늘리면 증가분의 10%를 최대 30만원까지 카드포인트 형태로 돌려주겠다는 것이다.

특히 취약 계층의 피해가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늘어난 카드 사용액 중 일부분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신용카드 캐시백’으로 소비 활성화에 따른 경제회복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 매월 10만원, 1인당 총 30만원의 한도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개인이 보유한 모든 카드(법인카드는 제외) 지출액이 대상이 된다.

캐시백 이용자들은 카드 캐시백을 받기에 앞서 전담 카드사를 지정해야 한다. 여러 회사에서 쓴 카드 내역이 전담회사로 전송돼야 하며 해당 카드사는 이용자가 2분기에 쓴 월 평균 카드 사용액을 산출해 늦어도 8월초까지 공지해준다.

현금으로 전환은 불가능하며 대신 포인트 사용처에 제한이 없고 유효 기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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