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선에 '스톱'…불안한 비트코인 [Coin Inside+]

김미수 기자 승인 2021.07.02 10:37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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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비트코인의 가격이 4000만원 대 아래로 하락한 후 횡보하고 있다

2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현재 3911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크게 하락해 4000만원 대를 넘지 못하고 있다.

앞서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33% 하락한 3만3414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강력한 저항선이었던 3만6000달러에 막혀 추가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대부분 가상화폐 역시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35% 하락한 245만원, 도지코인은 1.83% 하락한 284원, 리플은 0.7% 하락한 767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 전망과 관련해 8월 이후 2만 달러 수준까지 추락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달 29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은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로 알려진 인기 트레이더이자 분석가가 비트코인의 붕괴를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이 3만~4만 달러 사이의 범위 내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거래 범위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조만간 붕괴를 볼 것이며 저가 매수해라"고 언급했다. 공개한 차트에서 매수 영역은 약 2만 달러 수준이다.

헤지펀드의 전설로 불리는 조지 소로스가 이끄는 소로스펀드가 최근 운용 중인 펀드에서 비트코인 거래 승인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호재로 작용할지 주목됐지만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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