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Review] 전기차 럭셔리카 온다…캐딜락 VS 롤스로이스

GM, 전기 및 자율주행차 기술에 350억 달러 투자
롤스로이스모터카, '스펙터' 주행 테스트 본격화

신은섭 기자 승인 2022.08.02 08:25 의견 0
(사진=GM, 롤스로이스모터카)


럭셔리 브랜드의 잇단 전기차 출시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는 전기 및 자율주행차 기술에 3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기후변화와 교통체증, 도로안전 등 전 세계 고객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춰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실판 아민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에서 GM 해외사업부문에 속한 각 시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US 드라이브 프로그램'에서 “GM은 여느 때보다 빠르게 전 세계 고객에게 GM의 신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GM은 최근 워렌 테크니컬 센터를 캐딜락의 플래그십 전기차 모델인 셀레스틱(CELESTIQ) 생산에 활용할 것”이라면서 캐딜락 리릭의 예약 판매를 미국에서 개시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국시장과 관련해 GM은 2025년까지 전기차 10종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GM 한국사업장은 GM의 전-전동화 비전을 가속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부터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인 고효율, 친환경적인 차세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의 개발과 생산을 위해 한국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롤스로이스모터카 역시 전기차 스펙터의 두 번째 주행 테스트를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에서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내년 4분기 출시할 순수전기차 스펙터의 일상적인 주행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 주행시험장과 프랑스 공도에서 2단계에 걸친 주행시험을 진행한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스펙터는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모델이자, 내연기간 엔진의 제한에서 벗어나 가장 순수한 롤스로이스의 경험을 선사할 모델”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롤스로이스 스펙터는 향후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100만km 이상 주행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스펙터 개발은 약 40% 완료된 상태다. 향후 주행 테스트를 진행한 뒤 내년 4분기부터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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