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토치 셔틀’로 日 관광객 몰이

김연수 기자 승인 2020.01.20 14:32 | 최종 수정 2020.03.31 14:33 의견 0
ⓒ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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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데일리 김연수 기자] 일본 개별관광객을 위한 전용 차량이 운행된다.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코리아 고토치(현지) 셔틀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고토치 셔틀'은 재방문율이 높고 한국을 잘 아는 일본 개별관광객의 지역 방문 활성화를 위한 일일 여행 프로그램이다.

전용 차량을 이용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광지를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가이드가 동승해 관광지 해설을 하는 등 관광객을 위한 각종 정보와 편의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평균 체재 기간이 짧은 일본 관광객 특성을 고려할 때, 1일 투어인 '고토치 셔틀'은 좋은 관광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자세한 코스와 요금 등을 최종 확정해 오는 3월 중으로 운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 조치 이후 일본 여행객 감소로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고토치 셔틀 사업은 일본 개별관광객 방문 유도와 재방문율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 협업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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