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 낮을수록 금리 높아진다?

윤시우 기자 승인 2021.02.09 16:05 | 최종 수정 2021.02.11 13:18 의견 0
(사진=핀다)


핀테크 기업 핀다는 신용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웰컴저축은행의 예금상품 `웰뱅 든든적금`을 자사 플랫폼에 입점시켰다고 9일 밝혔다.

핀다는 비대면 대출 중개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8개의 금융기관과 손잡고 대출 확정 조건을 1분 내로 조회하는 `비교대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신용점수 확인 △다가오는 상환 일정 알림 △신DTI·DSR 계산기 △추가 대출 진단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핀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든든적금도 개인의 현금흐름을 다양한 분야에서 해결하기 위한 자사의 목적과 부합하는 첫번째 시도”라고 설명했다.

웰뱅 든든적금 상품은 개인의 신용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예금상품이다. 기본적으로 연 2.0%의 금리가 제공되며, 우대금리 조건을 채울 경우 최대 6.0%까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용점수가 낮을수록 적용된다. 적금 가입 시점 조회된 예금주 본인의 신용평점이 650점을 초과하고 850점 이하인 경우엔 1.0%포인트, 350점 초과~650점 이하인 경우엔 2.0%포인트, 1점 이상~350점이하인 경우는 3.0%포인트가 적용되는 것이다. 웰컴저축은행에 최초 개설한 예적금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 적금 가입시 1.0%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월 1만원에서 30만원 이하의 금액을 납입할 수 있고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

박홍민 핀다 대표는 “핀다는 개인의 현금 흐름을 확정조건 대출 서비스 이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꼼꼼히 디자인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신용점수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금융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던 분들이 더 빠르게 대출을 갚고, 더 빠르게 현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금융혜택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핀다가 꿈꾸는 금융정보 불균형이 해소된 미래 금융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뉴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