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NOW+] '한국형 대체불가토큰' 개발된다

아이템버스-람다256, 국내 NFT 표준 'K-NFT' 공동 개발

김명신 기자 승인 2021.02.09 16:45 의견 0
(사진=한국모바일게임협회)


아이템버스는 블록체인 기술회사 람다256과 대한민국 대체불가토큰(NFT) 표준 'K-NFT(가칭)'을 공동개발하기 위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국내 게임사 100여곳이 참여한 초대형 연합 블록체인게임 프로젝트 '아이템버스'를 출범했다고 전했다.

아이템버스와 람다256는 메타 데이터 저장 및 관리, 저작권 관리, NFT 분할 기능 등 시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존 NFT를 개선한 새로운 K-NFT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또, 누구나 쉽게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비(트랜잭션 수수료)를 없애고, 대규모 트래픽에도 대응 가능한 확장성을 갖추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특정한 대주주 없이 모두 동등한 지분을 갖고 있는 게 특징이며 지금까지 협회가 출자한 곳은 '아이템버스'가 최초다.

NFT는 블록체인 위에서 발행할 수 있는 토큰 표준의 한 종류로, 게임 아이템 같이 디지털화된 자산을 소유·유통하는 데 특화됐다.

아이템버스와 람다256은 K-NFT 개발에 나서며 게임을 넘어 활용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스마트 티켓, 각종 한정판 상품 시장, 국내 메타버스 제작 업체 등과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이템버스는 람다256의 루니버스 서비스형블록체인(BaaS)에서 제공하는 브릿지 기능을 이용해 이더리움을 비롯한 멀티체인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더리움 기반의 NFT 규격을 사용하는 업체들도 별도의 번거로운 작업 없이 아이템버스의 새로운 K-NFT 표준으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이뉴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