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팍한 지갑, 포인트 적립 챙기기 ‘쏠쏠’ [디지털 월렛+]

윤시우 기자 승인 2021.06.08 16:44 의견 0
(사진=PIXABAY)


최근 한 조사에서 ‘월급 순삭’ 경험을 해봤다는 응답자가 10중 9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화제가 됐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8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2.2%가 ‘월급 순삭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한 것인데, 월급 소진의 경우에는 평균 14일로 2주 만에 급여가 사라지는(?) 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급여가 적어서’라고 답했고 그 다음은 ‘카드 대금을 갚느라 남는 돈이 없어서(38.3%)’가 차지했다.

특히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내 통장의 월급을 누가 가장 많이 빼 가는지’ 질문(복수응답)한 결과 ‘카드사’가 80.9%의 높은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카드 사용 증가에 따른 부담스러운 카드 값. 반대로 카드사에서 돌려주는 혜택이나 적립 등을 꼼꼼히 체크해 부담을 더는 방법을 고려해보면 어떨까.

8일 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이달 말까지 전국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녹색제품과 농산물을 그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에코머니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간 내 해당 가맹점에서 비씨그린카드로 누적 20만원을 결제한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에코머니 포인트 1만점이 지급된다.

저탄소 및 무기농 인증 제품과 2000여종의 농산물을 그린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에코머니 포인트를 10배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모두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가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선보인 ‘카카오페이신용카드’는 온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외 가맹점 결제시 전월 이용실적과 관계 없이 결제금액의 1%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제공한다.

넷플릭스나 웨이브, 티빙, 왓챠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자동결제할 경우엔 10%의 카카오페이포인트가 적립된다.

올 연말까지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1%의 카카오페이포인트가 적립되고, 카카오페이를 통해 결제하면 2%의 카카오페이포인트가 적립된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카카오의 주요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카카오페이포인트 적립 비율이 2.5%로 오른다.

아모레퍼시픽은 신한카드와 함께 '뷰티포인트' 적립 혜택을 담은 '아모레퍼시픽 신한카드'를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과 건강식품 그리고 생활용품의 모든 브랜드 이용 시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뷰티포인트'를 이용금액의 15%만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방문판매,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 등 아모레퍼시픽 가맹점에서 이용하는 금액의 15%를 뷰티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아모레퍼시픽이 아닌 다른 가맹점에서 이용하는 금액도 5% 뷰티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할인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과 면세점, 학원, 커피전문점, 주유소(충전소 포함) 업종에서 이용할 때도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아모레퍼시픽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2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동시에 5만원 이상을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만 뷰티포인트를, 10만원 이상을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4만 뷰티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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