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지갑’을 알고 계신가요? [모바일 속 금융+]

신은섭 기자 승인 2021.06.21 14:13 의견 0
X
(사진=행정안전부)


비대면 확산에 따른 ‘국민비서 간편인증’ ‘전자문서지갑’ 등 편리한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와 생활 정보 등을 알려주는 '국민비서' 서비스의 경우 민간 전자서명 확대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국민비서 홈페이지에 민간 전자서명인 간편인증 카카오, 통신3사 패스, 한국정보인증(삼성PASS), KB국민은행, NHN페이코를 도입했다.

기존의 공인인증서와 달리 매년 갱신할 필요가 없고 발급·인증 절차가 간편하며 누구나 PC 또는 스마트폰에서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다.

행정서비스통합포털인 '정부24' 회원은 기존처럼 정부24에 로그인하면 별도의 로그인 없이 국민비서를 신청할 수 있다.

국민비서는 카카오톡·네이버·토스 앱 등 친숙한 민간 채널로 사전 설정만 해놓으면 각종 생활 정보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를 때맞춰 제공해주는 비대면 알림서비스다.

특히 정부24 앱에서 전자문서지갑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통해서 주민등록등본/초본 등의 민원서류를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고, 이 문서를 원하는 기관에 바로 제출할 수 있다

전자문서지갑을 이용하면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그리고 은행 및 81개의 금융기관에 전자문서를 스마트폰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발급된 전자문서는 클라우드 기반 개인 저장소에 암호화된 상태로 보관되며, 전자문서지갑에서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만 서류 열람이 가능하다. 전자문서는 민원서류의 유효기간만큼 전자문서지갑에 보관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NHN페이코, 저축은행, SKT 등 여러 민간기업이 전자증명서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페이코를 비롯한 민간기업의 플랫폼도 민원 서비스 채널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NHN페이코의 경우, 지난해 3월 민간기업 최초로 행정안전부와 전자증명서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같은 해 10월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저작권자 ⓒ 이뉴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