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금융 서비스가 뭐죠?

윤승기 기자 승인 2020.03.26 13:35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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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카드)


카드업계의 다양한 서비스가 한발 더 진화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아이폰·아이패드 등 ‘애플(Apple)’의 정보통신(IT)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리스 금융 서비스’를 다음달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이날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6개사와 ‘애플 제품 리스 금융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와 갈라인터내셔날(프리스비) △피치밸리(월리스) △비욘드테크(KMUG) △에이샵 △넵튠코리아 △대화컴퓨터 등 6개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는 애플 제품 구매 고객에 대한 리스 금융 제공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휴대폰 본인 인증을 통해 고객별로 부여된 한도 내에서 서류 제출과 담보 설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인터넷·모바일 등 온라인 채널 또는 리셀러 매장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리스 희망 제품을 선택하고 리스 기간, 선납금 등 부대 조건도 설정해 약정할 수 있다.

고객이 리스 금융 약정을 체결하면 KB국민카드는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사로부터 해당 제품을 구매해 고객에게 인도하고 고객은 매월 사용료(리스료)를 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다.

‘인수형’상품은 고객이 원리금균등방식으로 리스료 납부 후 만기 시점에 해당 제품을 인수하고, ‘반납형’의 경우 잔존가치를 제외한 금액을 원리금균등방식으로 상환 후 리스 만기 시 반납한다. 특히‘반납형’ 상품은 잔존가치를 보장함으로써 고객의 월 납입액 부담을 줄여주는 점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금융과 쇼핑이 결합된 신개념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리스 금융 대상 상품을 다양하게 확대하는 등 수익 다각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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