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주춤?…상승장 전망에 '이목' [Coin Inside+]

윤시우 기자 승인 2021.08.15 17:19 의견 0
(사진=PIXABAY)


최근 랠리를 이어가던 비트코인이 15일 다소 주춤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5만 달러 랠리"를 예상하고 나서 시장 전반에 기대 심리는 여전히 달아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화폐들이 지난 달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잠시 숨고르기에 나섰다.

글로벌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5시 현재 비트코인은 4만574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대비 3.85% 가량 하락한 수치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5359만원, 빗썸 5339만원 선을 등락 중으로, 전일 대비 2% 이상 하락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둘러싼 낙관론이 잇따라 나오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생산자 물가지수가 급등함에 따라 인플레이션 헤지(회피) 수단으로 비트코인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고 랠리 이유를 분석했다.

CNBC도 전문가의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5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며 5만1000달러 선에서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호주의 가상화폐거래소인 BTC 마켓의 최고경영자(CEO)인 캐롤라인 보울러는 “개미들이 돌아오면서 최근에는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8월 들어 월 기준 100만 달러(11억5700만원) 이상을 거래하는 계좌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업비트의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64점 ‘탐욕’ 상태로, 이 단계는 가격 변동성과 거래량이 높아지고 단기적인 고점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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