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플랫폼의 진화…MZ세대 특화까지 [금융 리포트+]

김미수 기자 승인 2021.09.29 16:57 의견 0
(사진=KB국민은행)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사용하는 금융소비자가 확대됨에 따라 보다 다양한 계층을 타깃으로 한 특화 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KB국민은행은 Z세대 특화 앱으로 개편 작업 중인 모바일 금융플랫폼 '리브(Liiv)'를 선보일 예정으로, 금융업계에 어떠한 변화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 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금융서비스인 리브 리부트를 이르면 다음달 선보일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3월 리브 리부트 제로(Liiv Reboot ZERO) 사업에 이어 리브 리부트 원(Liiv Reboot One) 구축에 나선 바 있다.

간편뱅킹 앱인 ‘리브(Liiv)’를 젊은층에 맞춰 새롭게 리디자인 하는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리부트 제로 사업에서 진행된 Z세대를 위한 디자인 및 사용자 경험(UX) 방향성 전략 수립과 MZ세대 특화 금융 콘텐츠를 통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발굴 작업에 이어 금융 서비스의 고도화 및 특화 콘텐츠 구축을 주 내용으로 한다.

앞서 KB국민은행은 ‘리브(Liiv)’를 MZ세대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에 착수했다.

텍스트 중심에서 벗어나 음성뱅킹, 동영상, 그래픽 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보이고 초개인화 된 실시간 맞춤형 알림 및 제안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리브앱은 마이데이터와 AI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에 기반한 맞춤형 고객 타깃 앱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젊은층에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최적화해 제공하는 한편, 인공지능 기반으로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고 금융업에 특화된 지식 서비스 연계 방안을 찾는다는 목표다.

국민은행이 리브앱 고도화를 통해 얻고자 하는 충성도 높은 고객 발굴을 위해 마케팅/프로모션 등 MAU(Monthly Active Users) 제고를 위한 기능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은행 내부 애자일 개발 환경 구축 대응을 위한 데브옵스(DevOps) 환경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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