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플로우] ‘음주운전’ 곽도원, 과거에 한 ‘술’ 발언보니

노로라 기자 승인 2022.09.26 09:53 의견 0
(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5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곽도원은 이날 오전 5시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한 도로에 자신의 SUV 차량을 세워두고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적발됐다.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출동해 차 안에 있는 곽도원을 깨워 음주측정을 했다.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라며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곽도원을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1992년 연극 무대에서 데뷔한 곽도원은 이후 긴 무명시절을 거친 후 '황해', '범죄와의 전쟁', '강철비', '곡성', '남산의 부장들' 등에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제주에 이주해 살고 있는 그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제주도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곽도원은 연예계 대표 애주가로 꼽힌다. 지난 2020년 9월 영화 '국제수사' 홍보차 출연한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인간 곽병규로서 바라는 점'에 대해 "담배 좀 끊고 술 좀 그만 먹어라. 술 없으면 못사니 큰일이다. 건강관리 하고 살도 빼고. 병규야 너 어쩌려고 그러냐. 담배 좀 줄여라"라고 말한 바 있다.

곽도원은 곽경택 감독의 영화 '소방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OTT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를 차기작으로 확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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