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하세요"

김연수 기자 승인 2020.01.29 20:40 | 최종 수정 2020.03.31 13:21 의견 0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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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데일리 김연수 기자]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 본격화 된다.

정부는 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30일부터 3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휴가문화 개선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함께 지원해 근로자가 적립된 40만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근로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으며, 모집 규모는 8만 명이다.

기업 내 일부 근로자만 참여 신청할 수도 있으며, 모집 기간 이후 입사자는 추후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소득수준, 고용 형태 등 근로자의 신청 자격 조건은 없다. 단, 병?의원 소속 의사, 회계 및 세무 관련 서비스업 소속 회계사 등 일부 전문직 근로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 근로자는 시중과 동일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는 전용 온라인몰 '휴가#'에서 40여 개 주요 여행사의 9만여 개 상품을 적립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김석 한국관광공사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지난 2년간 약 1만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근로자 10만 명이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며 "만족도가 매우 높고 근로자를 위한 기업의 대표적인 제도로 정착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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