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이커머스 사용 급증…새로운 쇼핑 시장의 뉴타깃으로

민선율 기자 승인 2020.06.03 14:40 | 최종 수정 2020.06.06 14:41 의견 0

중장년층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이용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층의 약 98%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며 모바일 간편결제 등 이커머스를 이용하는 비율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3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4583가구·1만864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미디어패널조사에서 40∼50대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약 98.3%로 집계됐다.

앞선 2015년 88.5%에서 4년 만에 10%포인트나 증가한 셈이다. 특히 50대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2015년 81.0%에서 2019년 98.0%로 17%포인트나 늘었다.
 

3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4583가구·1만864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미디어패널조사에서 40∼50대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약 98.3%로 집계됐다. (사진=정보통신정책연구원)


중장년층이 자주 이용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인스턴트 메신저(38.1%), 포털 앱(21.7%), 뉴스(6.9%), 내비게이션·교통정보(6.2%), 게임(4.4%), 쇼핑(4.1%) 등이었다.

특히 중장년층의 이커머스 이용률은 2016년 55.8%에서 지난해 74.9%로 크게 증가했다. 전체 연령의 이커머스 이용률(63.8%)보다 높다.

이커머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는 비율이 2016년에 40대 54.9%, 50대 44.1%에서 2019년에는 40대 80.4%, 50대 72.6%로 늘어났다.

신용카드 앱이나 모바일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중장년층 비율도 2016년 11.5%에서 2019년 19.4%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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